한눈에 보기
에이티즈(ATEEZ)가 2026년 6월 26일 오후 1시, 미니 14집 ‘GOLDEN HOUR : Part.5’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BAD’는 브라질리안 펑크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
앨범에는 ‘MAMACITA’, ‘TOXIN’, ‘Fallin”, ‘Body’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라틴 트랩과 R&B, EDM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발매 당일부터 국내외 차트를 빠르게 장악하며 K팝 팬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배경·맥락 — 왜 지금 화제인가
에이티즈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 발매 첫 주 미국 내 최대 음반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미니 9집부터 미니 13집까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TOP 3에 올려놓는 대기록을 세웠고, TOP 10에는 총 8개의 앨범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어진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북미, 일본, 아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를 순회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약 4개월 만의 컴백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 상황이었다.
핵심 내용·타임라인
발표부터 발매까지
2026년 5월 22일, 에이티즈는 6월 26일 발매 예정인 ‘GOLDEN HOUR : Part.5’를 공식 발표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의심하십시오”라는 내레이션과 의문의 단어 ‘BAD’가 등장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앨범·타이틀곡 특징
이번 앨범은 ‘GOLDEN HOUR’ 시리즈의 다음 챕터로, 외부 갈등보다 내면의 감정에 집중하며 본능, 욕망, 인간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힘을 탐구한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수록곡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BAD’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할리우드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Chase Infiniti)가 출연했다.
실물 앨범은 A, Diary, Z, CDP, Digipack(개인 버전 8종·유닛 버전 4종), Key Chain(NFC), Poca Album 3종, Vinyl, Pink LP 등 총 2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차트 성적
한터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앨범은 발매 당일(6월 26일 한국 시각 0시~24시) 705,276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은 빠르게 한터차트 실시간 앨범 차트, 써클차트 실시간 실물 앨범 차트, 26개국·지역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그리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BAD’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데뷔하고, 아이튠즈 탑 송즈 차트에서 8개국·지역 1위에 올랐다.
수록곡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MAMACITA’, ‘Fallin”, ‘TOXIN’ 등 수록곡들도 여러 지역 아이튠즈 탑 송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 이후 행보
에이티즈는 6월 28일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6월 25일, 7월 1일 방송되는 ‘더 켈리 클락슨 쇼’에서 ‘BAD’를 퍼포먼스할 것이 발표됐다.
이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중·업계 반응
K팝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평판에 걸맞게, 앨범 대부분의 트랙은 묵직한 퍼커션, 강렬한 보컬, 실험적인 비트를 특징으로 하되 이번에는 라틴 풍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 리뷰에서는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가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마스터했음을 증명한다”며, ‘Body’ 같은 트랙을 통해 성숙하고 편안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의견도 있었다.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헤드라이너 확정에 대해서는, 그룹이 K팝의 전통적인 홍보 경계를 훨씬 넘어선 성장을 보여준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앞으로의 전망 / 관전 포인트
첫날 한터차트 70만 장 돌파라는 성적은 전작에 이어 에이티즈의 팬덤 파워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걸 보여준다. 이제 시선은 빌보드 200 최종 성적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앨범이 에이티즈의 첫 라틴 장르 도전은 아니지만 — 2023년 ‘ARRIBA’, 2024년 ‘Blind’가 비슷한 장르 실험을 선보인 바 있다 — 이번 EP에서는 라틴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7월 1일 ‘더 켈리 클락슨 쇼’ 출연과 7월 서울 팬미팅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스케줄 속에서,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흥행 화력을 입증해 온 에이티즈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추가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링키 코멘트
브라질리안 펑크에 라틴 트랩까지, 이제 에이티즈가 가는 곳에 장르 경계 같은 건 없는 것 같다 — 무대도, 차트도, 지도도 전부 지우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