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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 래퍼들이 연애 리얼리티로 온다 —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 완벽 정리

1. 작품 기본정보

제목부터 직구다.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 뭔가 달달한 척하다가 결국 힙합 DNA가 튀어나오는 그 감성. 이 프로그램은 흔한 연애 리얼리티가 아니다.

정식 제목: 래퍼 여친 구함 : KISS or DISS
제작: Mnet Plus(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장르: 힙합 연애 리얼리티 예능
총 회차: 6부작
첫 공개일: 2026년 8월 7일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애 예능이 아니다. 무대 위에서 치열한 랩 배틀을 펼치던 래퍼들이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로 변신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신선하다. 거기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이 그대로 붙었으니, 그냥 무난한 연프는 절대 안 나올 거라는 게 이미 예고된 셈이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OTT 먼저, TV 나중 순서다. 이 순서 알아두면 남들보다 빠르게 볼 수 있다.

엠넷플러스(Mnet Plus): 매주 월요일 신규 회차 공개. 첫 에피소드는 2026년 8월 7일(금) 오후 9시 공개.
Mnet TV 채널: 매주 목요일 밤 10시, 2회 연속 방송.

OTT로 먼저 챙겨보고 목요일 TV 방송으로 다시 정주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엠넷플러스 구독자라면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고, TV 시청자라면 목요일 밤 10시를 달력에 표시해두자.

3. 줄거리 요약

줄거리라고 하기엔 룰이 꽤 복잡한데, 알고 보면 더 재밌다.

핵심 구조는 이렇다. ‘뮤즈’라 불리는 여성 출연자 1명을 중심으로, 쇼미더머니12 출신 남성 래퍼 5명이 데이트를 펼친다. 뮤즈는 총 3명이 등장하며, 데이트마다 1명씩 출연해 각각 2회분의 분량을 채운다.

그런데 여기서 일반 연애 프로그램과 확 달라지는 포인트가 나온다. 데이트 도중 뮤즈가 마음에 안 드는 래퍼를 방출하고, 대기 중인 래퍼를 추가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콜아웃 데이트’ 시스템이 존재한다. 래퍼들이 “쇼미더머니 같다”고 반응했다는 게 웃기면서도 정확한 표현이다.

또 하나의 변수가 있다. 뮤즈에게 최종 선택을 받은 래퍼에게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주어진다. 사랑이냐 돈이냐, 그 갈림길에서 래퍼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4. 주요 출연진

래퍼 5인의 면면이 꽤 다채롭다. 각자의 매력이 확실히 다르니 취향껏 눈여겨볼 사람을 미리 골라두는 것도 재미다.

남성 래퍼진 (쇼미더머니12 출신)

로얄44 (Royal 44)
“전국 여자들 다 꼬실 거예요”라며 시작부터 패기 넘치는 직진 연하남 스타일이다.

정준혁
순둥하고 멍뭉미 넘치는 매력에 피지컬까지 갖춘 반전남으로 꼽힌다.

노윤하
센스와 유쾌함으로 무장한 듬직한 안정형 스타일이라는 평이다.

더블다운
반전 매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노리는 래퍼.

바이스벌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4차원 엉뚱 매력남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 출연진 ‘뮤즈’

뮤즈 출연자는 총 3명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단 일주일간의 모집 기간에 약 3,000여 명이 지원해 10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데이트마다 1명씩 등장하며,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녔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구체적인 신상은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5. 관람 포인트

이 프로그램을 그냥 ‘연애 예능’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큰 코 다친다. 몇 가지 포인트를 미리 알고 보면 훨씬 재밌다.

포인트 1. 콜아웃 데이트 시스템
뮤즈가 데이트 도중 래퍼를 교체, 방출, 추가할 수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더블다운과 바이스벌사가 대기실에 머무는 장면이 이미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미 래퍼들 사이에서 “달달한 연애 프로그램 생각하고 온 게 잘못인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재미의 보증 수표다.

포인트 2. 무대 밖 래퍼들의 민낯
쇼미더머니 무대 위 강렬한 이미지와 현실 연애 모습 사이의 간극. 그 갭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 재미다.

포인트 3. 다이아몬드 목걸이 변수
뮤즈에게 최종 선택받은 래퍼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랑과 돈 사이의 갈림길에서 과연 어떤 선택이 나올지, 결말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포인트 4. 전례 없는 포맷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연애 리얼리티 포맷을 접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스핀오프(언프리티 랩스타, 야차의 세계 등)와 완전히 다른 결의 콘텐츠다.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일단 포맷이 신선하다. 연애 리얼리티 시장이 포화 상태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지만, 힙합과 연애를 결합한 방식은 확실히 차별화된다.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미 팬층이 형성된 래퍼들이 출연하는 만큼, 기존 힙합 팬들을 연프 시청자로 끌어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콜아웃 데이트 시스템은 일반 연프에서 보기 힘든 서바이벌형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뮤즈 모집에 약 3,000명이 몰린 것만 봐도 시작 전부터 화제성은 충분히 증명됐다.

아쉬운 점

총 6회라는 분량이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다. 뮤즈 3명이 각 2회씩 분량을 나눠 가지다 보면, 각 뮤즈와 래퍼들 사이의 감정선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 끝나버릴 수도 있다. 파격적인 룰이 오히려 감정의 깊이를 방해하지 않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7. 국내외 평점·반응

방영 초반 단계라 공식 평점 데이터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방영 전 반응만으로도 충분히 뜨겁다는 걸 알 수 있다.

뮤즈 모집 공고가 SNS에 퍼지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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