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눈에 보기
이번 주 가장 뜨거운 기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로,
극본 이재곤, 연출 김홍선 감독이 손을 잡고, 류준열·설경구·이규형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들쥐’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됩니다.
2. 배경·맥락
왜 지금 이 작품이 이렇게 주목받고 있을까요.
일단 원작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
인데요,
류준열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전래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너무 끌렸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여기에 제작진 이력도 탄탄합니다.
김홍선 감독은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the guest’, ‘보이스’ 등 장르물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였고, 이재곤 작가는 ‘모범가족’, ‘특수사건전담반 TEN’ 등을 집필한 인물
입니다. 장르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눈이 가는 조합이죠.
류준열에게는 ‘더 에이트 쇼’, ‘계시록’에 이은 세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출연
이기도 합니다.
3. 핵심 내용·타임라인
어떤 이야기인가
‘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입니다.
세 인물이 각자 다른 이유로 같은 대상을 쫓는 구조인데,
어느 날 갑자기 지문 인식이 실패하고 친구조차 사라지면서 자신이 ‘문재’라는 걸 증명할 방법이 없어진 문재는, 들쥐가 자신의 이름·신분·재산까지 모든 것을 빼앗아 갔음을 알고 추격에 나섭니다.
세 배우의 역할
류준열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정체를 빼앗긴 소설가 ‘문재’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설경구는 돈과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사채업자 ‘노자’ 역으로 합류해 극에 묵직한 무게감과 강렬한 액션을 소화할 예정
이고,
이규형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순용’ 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이규형은 캐릭터를 위해 약 10kg을 감량하며 거칠고 날카로운 분위기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타임라인
– 2026년 1월:
2026년 넷플릭스 라인업에 ‘들쥐’ 공개
– 2026년 8월 5일:
캐릭터 스틸컷 공개 — 세 배우가 서로를 향해 팽팽하게 맞서는 구도로 소개됨
– 2026년 8월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제작발표회 개최
– 2026년 8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 예정
4. 대중·업계 반응
탄탄한 원작과 배우들의 연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류준열은 ‘택시운전사’·’올빼미’, 설경구는 ‘불한당’·’킹메이커’, 이규형은 ‘D.P.’로 익숙한 얼굴이라 세 사람이 한 화면에 서는 조합 자체가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됐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홍선 감독은
“원작을 보면서 서늘한 공포감 같은 게 느껴졌고, 이재곤 작가가 원작을 다이내믹하게 추격의 형태로 잘 만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류준열도
“순간순간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감정의 강약을 조절하며 캐릭터가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규형은 “왜 자신이 이 사건과 연결됐는지에 대한 의문과 끝까지 진실을 밝히려는 집념이 순용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앞으로 전망 / 관전 포인트
우선 이 작품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설화의 현대적 재해석입니다.
‘쥐가 손톱을 먹으면 사람이 된다’는 익숙한 한국 설화에서 출발해, 이름과 신분·재산 등 모든 정체성을 빼앗긴 남자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추격에 나서는 과정을 그리며 현실적인 두려움과 장르적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
입니다.
두 번째는 세 인물의 삼각 구도.
류준열·설경구·이규형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같은 존재를 쫓는 구조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
로 꼽힙니다.
세 번째는 티저 카피에 담긴 핵심 긴장감.
“증명하지 못하면 내가 가짜가 된다”는 카피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에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혼란 속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설화의 기묘한 상상력과 탄탄한 연출력, 믿고 보는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이 예고된 ‘들쥐’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
입니다. 한국 장르 드라마의 글로벌 성적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6. 링키 코멘트
류준열이 자기 얼굴을 한 존재에게 쫓기고, 설경구가 돈 때문에 끼어들고, 이규형이 형사로 파고드는 이 조합 — 주말에 정주행 각 나오는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