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기본정보
‘피의 게임X’는 웨이브(Wavve)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서바이벌 IP ‘피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26년 5월 13일에 제목이 피의 게임X로 확정되었고, 2026년 7월 공개가 예정되었다.
실제로
7월 3일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가 시작됐다.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이 펼치는 극한 생존 게임을 담은 ‘피의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배신과 연합, 심리전이 뒤엉킨 독창적인 룰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작품이다.
총 참가자는 20인. 포스터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다.
메인 포스터에는 붉은색의 거대한 ‘X’자 문양과 “최초의 연대, 최후의 결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잔혹한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20인의 비장한 표정이 담겼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시청 플랫폼은 딱 하나다.
‘피의 게임X’는 넷플릭스가 아닌 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다. ‘피의 게임’ 시리즈는 웨이브를 대표하는 서바이벌 IP로, 이번 신작도 웨이브 오리지널로 2026년 7월 공개됐다.
2025년 12월 19일, 2026년 웨이브 신작 라인업에 등장하며 공개가 공식 확정된 바 있다.
웨이브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바로 시청 가능하다.
3. 줄거리 요약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팀전으로 돌아온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
이번 ‘피의 게임X’는 개인 생존이 중심이었던 기존 틀을 깨고 팀전 구도를 더해 새로운 긴장감을 예고한다. 시즌1, 2, 3에서 활약한 주요 플레이어들이 각 시즌을 대표하는 팀으로 출전하고, 타 서바이벌 출신과 신규 플레이어들이 각각 새로운 팀으로 합류해 자존심을 건 팀전을 펼친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는 개인 생존이 중심이었는데, 피의 게임X는 5개 팀이 맞붙는 팀전 체제로 바뀌었다. 개인 능력뿐 아니라 팀 내 역할과 연합, 배신 타이밍이 승부를 가르게 된다.
실제 첫 날 분위기는 이랬다.
비가 내리는 폐건물에서 20명의 참가자가 묶인 채 피의 게임이 시작된다.
피의 게임은 매우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으로, 참가자들은 거짓, 배신, 음모, 정치,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이미 첫 화부터 숨막히는 심리전이 시작되는 셈이다.
4. 주요 출연진
이번 시즌의 출연진 라인업은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5개 팀 20인 구성을 팀별로 살펴보자.
P1팀 (시즌1 대표)
시즌1을 대표해 이상민,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이 출전한다.
특히 이상민은 포스터 중심부에 배치될 만큼 이번 시즌의 강력한 축을 담당하며, 홍진호와 함께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로 자타공인 ‘서바이벌 최강자’의 명성을 떨친 바 있다.
P2팀 (시즌2 대표)
하승진, 이진형, 현성주, 윤비. 피의 게임2를 대표하는 플레이어들로 P2팀으로 게임에 참여한다.
P3팀 (시즌3 대표)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 피의 게임3에서 활약했던 플레이어들로 P3팀으로 게임에 참여한다.
챌린저팀 (타 서바이벌 출신)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
특히 김경훈은 ‘더 지니어스’ 시즌4 결승전에서 장동민과 맞붙었던 인물로, 오랜만에 서바이벌 무대에 복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키팀 (신규 도전자)
개그맨 곽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관희, 서울대 출신 의사이자 ‘환승연애4’ 출연자 신승용, IQ 156 멘사 회원 겸 배우 최연청이 출연을 확정했다.
5. 관람 포인트
이 프로그램을 봐야 하는 이유, 딱 세 가지만 꼽겠다.
첫째, 시즌 간 레전드들의 재회와 리벤지.
포스터 중심부에 배치된 이상민과 홍진호는 모두 ‘더 지니어스’ 시리즈 우승자로, 이번 ‘피의 게임X’를 통해 누가 서바이벌 세계관을 아우르는 최종 승자에 등극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이미 장르물 팬들에게는 축제다.
둘째, 팀전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
이전 시즌 플레이어들과 신규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팀전 구성으로 꾸려졌다.
탄탄한 플레이어 구성과 복잡하게 얽힌 관계성이 맞물리면서, 단순한 생존 경쟁을 넘어 심리전과 팀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셋째, 전혀 예측 불가능한 루키팀의 변수.
서바이벌 경험이 없는 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된 만큼, 기존 강자들이 장악해온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 의사, IQ 156 멘사 회원, 전직 프로 농구 선수까지 — 각자의 분야에서 날고 기던 사람들이 두뇌 서바이벌에 처음 발을 딛는다는 게 얼마나 흥미로운 그림인지.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의 대표팀과 챌린저 팀, 루키 팀까지 20인이 시리즈 최초의 팀전을 펼친다.
개인전만 반복하던 포맷을 팀전으로 전환한 시도 자체는 신선한 변화다.
시즌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들과 각기 다른 분야의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어떤 연합과 배신, 반전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쉬운 점
팬들 사이에서 이미 지적이 나오고 있는 부분도 있다.
외전이지만 라인업만큼은 시즌3에 준할 정도로 서바이벌 경력자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스타트였으나, 피의 게임 특유의 게임 퀄리티와 규칙 문제 등 지금껏 누적되어 왔던 시리즈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에피소드에서 기존 게임 재탕 지적이 나왔고, 3-4화 방영분에서 특정 게임이 통편집되기도 했다.
라인업은 완벽한데 게임 구성이 그 기대치를 온전히 따라가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