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배우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SBS 런닝맨 800회 특집 방송에서 직접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최초 8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열애설 기사가 나오기도 전에 지예은이 먼저 입을 열었고,
유재석은 “열애설 보도를 기다리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당황 섞인 웃음을 보였다.
공개 열애 발표 타이밍과 방식 모두 이례적이라 연예계 안팎에서 화제가 됐다.
배경·맥락
두 사람의 주인공은 1994년생 동갑내기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다.
지예은은 앞서 웹예능과 콘텐츠 등에서 여러 차례 바타에 대한 호감을 보이며 열애를 티냈던 것으로 보이며, 이미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에 두 사람이 같은 교회를 다니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타는 지예은과 지석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가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를 때 신곡 ‘밀크쉐이크’ 안무를 만든 인물이다.
즉 두 사람은 작업을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지예은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던 시기에도 바타가 곁을 지키며 힘이 돼준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내용·타임라인
4월 13일 — 녹화 당일 열애 소식 알려져
‘런닝맨’은 13일 오전부터 800회 기념 녹화를 진행 중으로, 관련 콘텐츠를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하고 있던 중 지예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이를 바로 올리며 축하했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이날 800회 특집 녹화가 진행됐고, 지예은 씨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멤버들이 축하하고, 좋아해 주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만든 도자기 작품이 공개됐고, 지예은의 도자기 작품에는 ‘사랑에 빠져 얼굴이 하트가 된 예은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4월 26일 — 방송 본편 공개, 셀프 고백 장면 전파 타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지예은은 오프닝 도중 양세찬을 향해 “오빠 너무 미안해”라며 사과를 건넸고, 아직 열애설 기사가 보도되기 전임에도 본인의 열애 사실을 직접 언급하며 그간의 ‘러브라인’을 정리한 것이다.
지예은은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기사가 나온다고 했는데 아직 안 나왔다. 잠도 못 자고 똥줄 타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결국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밀크쉐이크’ 안무를 맡은 바타로 좁혀졌고, 지예은은 고개를 끄덕이며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공식 입장
두 사람은 공통된 관심사와 종교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중·업계 반응
런닝맨에서 지예은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양세찬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들고 있던 음식을 떨어뜨리는 등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뷔 첫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은 지예은은 이후 SBS ‘동상이몽2’에도 출연했는데,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수줍게 붉어진 얼굴로 근황을 전해 김구라·서장훈 등 MC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지예은은 애칭으로 ‘자기’를 언급하는 등 바타와의 핑크빛 열애담을 털어놓아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후 지예은은 SNS에 볼록거울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에서 연인 바타와 함께 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담아 올리며, 공개 열애 후 거침없는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전망 / 관전 포인트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사랑을 키웠으며,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과 바타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12일로 알려졌다.
열애 공개부터 결혼 발표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두 사람의 행보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결혼 이후 각자의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링키 코멘트
열애설 기사를 본인이 더 기다렸다는 건 솔직함의 끝판왕 — 지예은·바타 커플, 앞으로도 이 에너지로 오래오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