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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미쳤어요” 완벽 정리 — 정민아·동하 주연 KBS1 새 일일드라마, 지금 봐야 하는 이유

1. 작품 기본정보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엄마가 미쳤어요’. 처음 들으면 코믹물인가 싶은데, 막상 뜯어보면 꽤 묵직한 가족 드라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완전히 상반된 두 엄마의 인생관이 충돌하면서 이야기가 터진다는 거,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

연출은 성준해, 극본은 나승현이 맡았고 제작은 판타지오와 몬스터유니온이 함께한다.

연출은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 등을 만든 성준해 감독이, 극본은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 등을 쓴 나승현 작가가 각각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둘 다 KBS 가족극 장르에서 검증된 이름들이라 믿음이 간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KBS 1TV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를 첫 방송한다.
저녁 8시 30분이면 밥 먹고 딱 TV 앞에 앉을 시간이다. 부모님이랑 같이 보기 좋은 시간대.

‘엄마가 미쳤어요’는 KBS 1TV 일일드라마 시간대의 새로운 얼굴로, 현재 방송 중인 ‘기쁜 우리 좋은 날’의 뒤를 잇는다.
KBS 홈페이지나 KBS 유튜브 채널, 그리고 KBS 공식 VOD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본방 놓쳤다면 거기서 챙겨보자.

3. 줄거리 요약

한 줄로 요약하면 “두 엄마의 극과 극 인생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다.

이 드라마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렇다.
극 중 동하는 패션 회사 황금어패럴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가의 장손인 차승윤 역을, 정민아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차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 강다미 역을 맡았다.

김희정은 5살 때 입양한 강다미 등 세 자식을 억척스럽게 키워낸 삼계탕집 사장 조미미를 연기하고, 강경헌은 우아함 속에 위태로운 욕망을 숨긴 황금가의 며느리이자 황금어패럴 대표 전진희로 분한다.

자식 세대도 사연이 장난 아니다.
입양된 막내딸 강다미(정민아 분)는 디자이너를 꿈꾸며 차승윤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장남 강강남(강은탁 분)은 사업 실패를 겪었으며 아내 김미선(김가란 분)과는 이혼을 앞두고 있다. 수재로 자란 둘째 강대치(김종훈 분)는 회사에서 억울한 상황에 놓인다.
그야말로 엉망진창 가족사다.

황금가 쪽도 비밀이 있다.
수석 디자이너인 장손 차승윤(동하 분)은 23년 전 사고의 진실을 좇고, 차도윤(배지완 분)은 자신의 삶을 되찾으려 하며, 차세나(최유빈 분)는 패션 브랜드 론칭을 꿈꾼다.
23년 전 사고라니, 이게 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4. 주요 출연진

이번 드라마, 진짜 출연진이 장난이 아니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전부 검증된 배우들이다.

주연

정민아 (강다미 역)

정민아는 강다미가 어려움 속에서도 의연하게 가족을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강조했다. 그녀는 “다미가 가족 안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꿈과 사랑 앞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가는 모습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동하 (차승윤 역)

동하는 황금가의 장손인 차승윤 역을 맡아 냉철한 면모와 진실을 추구하는 집요함을 표현했다.

동하는 정민아를 배려심 깊고 연기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 배우라고 평가하며 신뢰를 나타냈다.

김희정 (조미미 역)

김희정은 5살 때 입양한 강다미 등 세 자식을 억척스럽게 키워낸 삼계탕집 사장 조미미를 연기한다.

김희정은 ‘붉은 진주’ 이후 1개월 만에 바로 복귀하며, ‘수지맞은 우리’ 이후 1년 11개월 만에 KBS 1TV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강경헌 (전진희 역)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가의 며느리 전진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겉으로는 우아한 사업가이자 완벽한 가정을 꾸린 듯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위태로운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주요 조연

김영옥 (황금순 역)

김영옥은 차인성(남성진 분)의 엄마이자 차승윤(동하 분)의 친할머니 황금순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황금캐피탈 창업주인 그녀는 혈혈단신으로 아들 둘을 데리고 상경해 지금의 황금가를 일궜다. 첫째 아들 부부를 교통사고로 잃은 후, 손자 차승윤을 지키기 위해 바보가 되기로 결심한다.

양희경 (최순덕 역)

양희경은 며느리 조미미를 지지하는 최순덕 역을 맡았다.

남성진 (차인성 역) / 이한위 (강학성 역)

황금어패럴 대표 전진희 역은 강경헌이, 황금캐피탈 대표이자 전진희의 남편 차인성 역은 남성진이 맡았다.

강학성 역에 이한위가 캐스팅됐으며 그는 조미미(김희정)의 전남편이자 박지영(조미령)의 현남편이다. 강학성은 자유로운 성격으로 가족을 떠났다가 박지영과 새 가정을 이룬 인물이다.

안연홍은 조미미의 여동생이자 미미네 삼계탕 직원 조리자 역으로 분한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철부지 성격이지만 언니에게만큼은 누구보다 든든한 동생이다.

5. 관람 포인트

이 드라마에서 눈여겨볼 것들, 정리해봤다.

1) 두 엄마의 대결 구도

장르는 드라마와 가족극으로 분류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식을 대하며 살아온 두 엄마의 대비되는 인생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가족 성장기를 그려낸다는 점이 핵심 기획 의도다.
자식을 위해 다 바친 엄마 vs 자신만을 위해 산 엄마.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 짓기가 어렵다는 게 포인트다. 여러분은 어떤 엄마가 더 공감되나?

2) 23년 전 사고의 진실

차승윤(동하 분)은 23년 전 사고의 진실을 좇는다.
이 한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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