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기본정보
‘나는 SOLO’. 이름만 들어도 수요일 밤이 떠오르는 사람, 손 들어봐요.
‘나는 솔로’는 결혼을 꿈꾸는 일반인 남녀가 ‘솔로나라’에 모여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개팅 앱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 진짜 평범한(?) 사람들이 나와서 진심으로 짝을 찾는 그 날것의 감정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ENA와 SBS Plus가 제작·방영하며, 연출은 남규홍 PD가 맡고 있다. 2021년 7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2021년 첫 방송 이후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국내 대표 연애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방송을 시작한 이래 한 주도 쉰 적이 없다.
그게 벌써 265회다. 33기라는 숫자 앞에서 이 프로그램의 내공이 느껴지지 않나.
2. 어디서 볼 수 있나
이번에 가장 뜨거운 이슈가 바로 여기다. 시청 플랫폼이 통째로 바뀌었다.
ENA와 SBS Plu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265회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에서 독점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2025년 9월, SBS가 넷플릭스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대부분의 SBS 드라마, 예능이 넷플릭스로 향한 영향이다.
그 결과 기존에 이용하던 다른 OTT는 어떻게 됐냐고?
쿠팡 플레이, 웨이브, 티빙 등 다른 OTT 플랫폼에서는 ‘나는 솔로’는 264회, ‘나솔사계’는 176회를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넷플릭스에서는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닌 방송 종료 후 VOD 형태로만 콘텐츠를 제공한다.
ENA·SBS Plus 본방송과 IPTV를 통한 시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넷플릭스는 이번 론칭과 함께 영어,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하며, 지원 언어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본방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이니 참고하자.
3. 줄거리 요약
포맷은 간단하고 강렬하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현재 방영 중인 33기는 모태솔로 특집이다.
솔로나라 19번지 이후 열네 기수만에 돌아온 모태솔로 특집이다.
인생의 첫 번째 인연을 찾기 위해 모인 6명의 모솔남과 6명의 모솔녀들이 모였다. 첫인상 선택이 0표였던 영호의 여심 싹쓸이까지, 과연 이들은 인생의 짝을 만나 솔로나라를 나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무대는 전북 무주에 위치한 ‘솔로나라 33번지’다.
연애 한 번 못 해본 어른들이 처음으로 설레는 그 순간들. 생각만 해도 이미 보고 싶어지지 않나.
4. 주요 출연진
진행진
진행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3인이 맡고 있다.
스튜디오 패널로서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채워준다.
33기 출연자
나솔 12기와 19기에 이은 세 번째 모솔 기수로, 남자 6명과 여자 6명 총 12명이 모였다. 남자 평균 나이는 35세, 여자 평균 나이는 33세로 딱 결혼 적령기 라인이다.
33기 남성 출연자 직업은 학원 강사, 카레이서, 5급 사무관 등으로 다채롭다.
기존 모태솔로 특집과 달리 출연자들의 언행과 경력이 매우 세련된 편이며, 각 분야에서 능력을 입증한 남녀 출연진의 직업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성 출연자 중 영숙은
이국적이면서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등장하자마자 비주얼 반응이 뜨거웠는데, 연애는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학생 때는 공부가 우선이었고 일을 시작한 뒤에는 커리어에 집중하다 보니 연애가 계속 후순위로 밀렸다고 한다.
정숙은 약 10년간 해외에서 생활했지만 연애 경험이 없었으며,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어도 먼저 표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5. 관람 포인트
‘나는 SOLO’를 처음 보는 사람도, 매 기수 챙겨보는 찐팬도 — 33기 모솔 특집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
모태솔로만의 날것 감정
예고편 공개 직후 출연진의 화려한 비주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는데, 모태솔로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외모를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외모는 훌륭한데 연애 경험은 제로. 이 조합이 만들어내는 어색함과 진심이 묘하게 중독적이다.
지역 관광지 배경
솔로나라 33번지 촬영지는 전북 무주다.
매 기수마다 솔로나라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는데, 해당 지역 관광명소의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무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 설렘, 기대해도 좋다.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성과
현재 최고 기록은 11회 방영이며, 나는 SOLO 출연자 간의 결혼은 5~6%대의 성사율을 보인다.
연애 예능이 그냥 ‘재미’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묵직한 차별점이다.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연예인이 없다. 전부 일반인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공감된다. 저 사람의 저 어색한 고백이, 저 어색한 눈빛이 — 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반드시 온다.
글로벌 진출도 명확한 강점이다.
‘나는 솔로’ 제작진은 “넷플릭스와 ‘나는 솔로’를 함께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바로 글로벌 진출”이라며 “‘나솔’처럼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에 제대로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쉬운 점
플랫폼 전환 과정에서 기존 시청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나는 솔로’의 글로벌 진출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기존 이용자들에 대한 안내가 부족했고, 시청 편의성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아쉬움도 있다. 특히 OTT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던 이용자들의 경우 서비스 변경을 뒤늦게 인지하면서 불편을 겪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또한 넷플릭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