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기본정보
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되는 리얼 버라이어티·추리 예능이다. 제작사는 CJ ENM이고, 15세 이상 시청가(주제·언어·모방위험) 등급을 받았다.
2026년 9월 13일부터 방영 중인 식스센스 시리즈의 외전작으로, 이번 시즌에는 ‘시티투어’ 대신 ‘B사이드’라는 부제로 변경되고 포맷 역시 새롭게 바뀌었다.
2020년 첫발을 뗀 식스센스는 시즌 3까지 방송하고, 외전 ‘식스센스: 시티투어’ 두 시즌을 더한 뒤 이번 ‘식스센스: B사이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니까 팬 입장에서는 꽤 긴 인연인 셈이다. 얼마나 쌓여온 시리즈인지 알 것 같지 않나?
2. 어디서 볼 수 있나
tvN 본방 외에 tvN SHOW, tvN STORY 추가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은 티빙(TVING)에서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이 본방 시간이며, 재방은 토요일 오전 8시 40분~10시 20분 사이에 편성된다.
방영 시간과 티빙에서 시청 가능한 시점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바로 이어보고 싶다면 티빙 앱을 켜두고 기다리면 된다. 본방이 끝난 직후 업로드되는 편이니 참고하자.
3. 줄거리 요약
새로운 시즌인 ‘식스센스: B사이드’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정답에 대한 결정적 힌트가 담긴 ‘B사이드’를 추리하는 재미를 더한다.
기존 식스센스 시리즈와 비슷하게 출발하지만, 이번엔 뭔가 다르다.
이번 시즌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B사이드’인데, 출연진이 방문하는 공간 곳곳에 정답을 추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B사이드’가 숨겨진다.
첫 회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제작진은 길거리 행인, 택배기사 등 100명의 NPC를 투입해 멤버들의 동선 곳곳에 살아있는 힌트를 숨겨놓은 일종의 ‘트루먼쇼’를 완성했는데, 행인들의 옷과 소품에 적힌 글자를 조합하면 ‘모나리자 믿지마’, ‘명화카페’라는 문장이 완성되는 거대한 스케일이 밝혀졌다.
진짜 소름 아닌가? 내가 저 거리를 걸어갔다면 아무것도 눈치 못 챘을 것 같다.
4. 주요 출연진
크리에이터는 박상은, 정철민이며 출연진은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다.
유재석
그 누구보다 많이 겪고, 많이 속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믿을 건 경험뿐인 7년 차 고참 추리꾼이지만, 매번 빗나가는 촉이어도 끝까지 의심하는 집념은 만렙이다. 새로운 식스센스에서 ‘촉촉박사’로 명예 회복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송은이
더욱 강력해진 가짜 찾기 속, 혼란에 빠진 식센이들을 위해 경력직 송대표가 돌아왔다. CEO다운 냉철한 분석력과 예능 베테랑의 예리한 시선으로 반전 너머의 B사이드까지 추적한다.
지석진과 미미가 하차하면서 시즌 1 고정 출연진이었던 송은이가 복귀했다.
고경표
고경표는 백패커 2 이후 약 2년 만에 해당 시간대에 복귀했다.
특유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멤버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비비
새 멤버로 합류한 비비는 처음 만난 고경표와 깍듯하게 인사를 나눴고, ‘식스센스: B사이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소속사 대표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보인 반응도 공개했다.
솔직하고 털털한 막내 캐릭터로 팬들 사이에서 벌써 화제다.
주요 게스트
2회에는 채정안,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답 맞히기에 도전했으며, 3회에는 정준하와 최예나가 출연했다.
5. 관람 포인트
이 프로그램, 뭐가 그렇게 재미있냐고 물어본다면 딱 세 가지를 꼽고 싶다.
첫째,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첫 방송부터 100명의 NPC를 활용한 역대급 스케일의 반전을 선보였다.
방송 한 회를 위해 100명이 동원된다는 게 실감이 가나?
둘째, 새 장치 ‘B사이드’의 도입이다.
식센이들이 가는 곳마다 정답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가 담긴 ‘B사이드’가 숨겨져 있어 추리하는 재미를 더한다.
그냥 가짜를 찾는 게 아니라, 이면을 읽는 재미가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셋째,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다.
30년 지기인 유재석과 송은이는 오랜 절친다운 호흡을 보여주고, 고경표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비비라는 신선한 막내가 합류해 조합이 더 풍성해졌다.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식센 B’는 방송 내내 추리와 관련된 긴장을 풀 수 없는 팽팽한 추리쇼가 됐다는 평이 나온다.
예능인데 긴장된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이다.
30년 지기 유재석과 송은이의 여전한 찐친 바이브와 친근한 매력의 고경표, 솔직하고 귀여운 막내 비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쉬운 점
전작 ‘식센투어’ 시즌2는 시청률이 1%대에 머문 경우가 많았다.
이번 B사이드가 그 흐름을 완전히 끊어낼 수 있을지는 회차가 쌓여봐야 알겠다. 2회 시청률이 다시 소폭 하락한 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7. 국내외 평점·반응
수치로 보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2.44%를 기록했고, 이는 ‘식센투어’ 시즌2 이전 2~3%를 오가던 분위기를 회복할 만한 기틀을 마련한 성적으로 평가된다.
1회(2026년 9월 13일) 전국 시청률은 2.444%, 수도권은 2.281%였으며, 2회(2026년 9월 20일)는 전국 1.908%, 수도권 1.947%를 기록했다.
1회 타깃 시청률은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시청률 수치를 넘어 핵심 시청 타깃층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셈이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지표일 수도 있다.
앞선 ‘식스센스’ 1~3 시즌과 ‘식센투어’ 시즌1은 2% 후반에서 3% 중반을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