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기본정보
돌싱글즈는 MBN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번 다녀온’ 이혼 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담은 100% 리얼 관찰 연애 버라이어티다.
장르 특성상 자극적인 설정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보면 이혼 후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솔직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공감 가는 장면들이 많다.
여타 연애 프로와는 다르게 한 달이라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이어지며, 사전 데이트를 통한 커플 매칭 이후에 동거 생활까지 거친 후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단순 소개팅 프로가 아니라 함께 살아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돌싱들의 현실적인 재혼 고민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시즌 1과 2는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시즌 3과 4는 일요일 오후 10시, 시즌 5와 6는 목요일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됐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방영 시간대와 포맷도 조금씩 변화를 줬고, 현재는 시즌 7까지 이어온 장수 시즌제 예능이 됐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MBN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며,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본방을 못 챙겼다면 넷플릭스에서 몰아보기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바로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지금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심규덕·이아영 커플의 근황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애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3. 줄거리 요약
돌싱글즈의 기본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하다. 이혼 경력이 있는 남녀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데이트를 거쳐 동거까지 한 뒤 최종적으로 커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실제 이혼 사유도 공개되고, 상처도 드러나고, 재혼에 대한 두려움도 솔직하게 나온다.
이번에 특히 화제가 된 건 방송 종료 이후의 이야기다.
돌싱글즈에서 시즌을 넘나든 커플도 탄생했는데, 시즌1의 이아영과 시즌5의 심규덕이 커플로 발전했다.
각자 출연했던 시즌에서 짝을 찾지 못했지만, 방송 외적으로 인연이 닿은 것.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소식은 2025년 7월에 나왔다.
그리고 재혼을 앞두고 두 사람이 출연한 JTBC 연애전쟁에서 꽤 묵직한 현실 갈등이 터졌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서도 “후회할 것 같아 결혼을 한 번 미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4. 주요 출연진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두 사람을 먼저 짚어보자.
심규덕 —
S대 출신 변호사로 현재 생활비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돌싱글즈 시즌 5에 출연했으며, 당시에는 박혜경과 최종 커플을 이뤘지만 결별했다.
이아영 —
2013 미스맥심 콘테스트 준우승에 빛나며, 3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했고 슬하에 비양육 중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싱글즈 시즌 1 출연자다. 현재는 무직 상태로 심규덕과 재혼을 준비 중이다.
프로그램 MC 면에서는,
시즌 6의 4MC는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었다.
시즌 7부터는
이다은이 새 MC로 합류해 역대 시즌 출연자들의 근황을 조명하는 역할도 맡았다.
5. 관람 포인트
돌싱글즈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일단 ‘이혼했다는 게 흠이 아니다’는 전제를 갖고 봐야 더 재미있다. 출연자들이 자신의 이혼 사유를 직접 밝히는 장면은 꽤 묵직하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마음을 여는 과정이 담겨 있어서, 단순한 연애 예능 그 이상의 감동이 있다.
돌싱글즈는 시즌제 예능 중 현실 커플(현커)을 가장 많이 보유한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재혼, 출산, 동거까지 이어지는 커플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게 이 프로그램의 진짜 매력이다. ‘이거 연출 아냐?’라는 의심이 들기 전에 현실 커플들의 소식이 증명해 준다.
특히 지금 시즌 7에서는
처음으로 2번의 결혼 이력이 있는 이른바 돌돌싱 출연자가 등장해
새로운 서사 포인트가 생겼다. 한 번 이혼도 힘든데 두 번을 겪고도 다시 사랑을 찾으러 나온 용기, 그 자체가 이야기다.
6. 장점과 아쉬운 점
장점
뭐니 뭐니 해도 현실성이다. 돌싱들의 연애는 20대의 첫 사랑과 다르다. 자녀 문제, 전 배우자와의 관계, 경제 문제, 상처의 깊이… 이런 것들이 숨김없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준다.
시즌 3의 동환-소라, 시즌 4의 제롬-베니타, 시즌 6의 보민-정명, 시영-방글, 희영-진영 커플 등이 여전히 연애 중
이라는 사실만 봐도, 이 프로그램이 단순 방송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쉬운 점
출연진들 중 여러 명이 지속적으로 안 좋은 사건에 휘말리고 있어서 출연진들의 섭외 과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프로그램과 제작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하다.
실제로 출연자의 과거 이력 논란, 이혼 유책 문제 등이 터질 때마다 시청자들의 신뢰가 흔들리곤 했다. 방송사의 보다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매 시즌 반복되고 있다.
7. 국내외 평점·반응
지금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건 심규덕·이아영 커플이 JTBC 연애전쟁에 출연한 에피소드다.
심규덕은 40만 원 상당의 명품 헤어밴드 구매를 비롯해 현재 무직인 이아영의 소비 습관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이아영은 “너무 자기중심적”이라며 심규덕의 반전 면모를 폭로했다.
팽팽한 공방이 이어지자 심규덕의 의견에 공감하던 이효리와 서장훈도 “저건 아니지”, “말 같지 않은 소리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효리와 서장훈마저 돌아섰다는 것, 이 한 문장이 커뮤니티를 뒤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누구 편이냐’를 넘어서 재혼을 앞둔 커플의 경제관과 소비관 차이가 얼마나 큰 갈등 요소가 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편 이아영은 악플러들과의 법적 다툼도 병행하고 있다.
자신을 비롯해 주변인을 공격하는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