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품 기본정보
10년 만에 돌아왔다.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tvN에서 방영되는 국내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연출은
나영석, 신건준
PD가 맡았다.
2014년과 2016년에 걸쳐 방영되었던 페루, 라오스, 아이슬란드, 아프리카 편 이후 무려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것도 해외가 아닌 국내로.
하루 용돈 1인당 10만 원, 휴대폰 사용 금지,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새로운 시+군으로 매일 이동해야 한다는 ‘제한’ 사항 때문에 ‘리미티드 에디션’이란 부제가 붙은 것이다.
슬로건은 명쾌하다.
“여행은 리미티드, 낭만은 언리미티드.”
제한이 많을수록 더 재밌어지는 게 나영석 예능의 공식 아닌가.
꽃보다 청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시즌이다.
방영일은
2026년 5월 3일 일요일부터
이며,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6월 7일 방영분에서는 나영석 PD가 정유미의 여배우 이미지를 걱정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며 당일 이슈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본방은 tvN,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이다. OTT로는 TVING에서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TVING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출연의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서도 하이라이트 클립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으니, 본방을 못 챙긴 분들도 따라잡기 어렵지 않다. 이미 촬영 시작 당시부터 채널 십오야 라이브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이니까.
3. 줄거리 요약
나영석 PD가 서진이네의 임직원 3인방을 주역으로 삼은 여행 예능을 준비했고, 출연진은 2026년 2월 24일 채널 십오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행지로 납치를 당했다.
어떻게 납치됐냐고?
‘김대주 작가 데뷔 20주년’이라는 제목을 내건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잠시 참여한 이들은 구독자들의 실시간 댓글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전작 대비 크게 달라진 사항은 이제 출연진 속이기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시청자(채널 십오야 구독자 ‘구독이’)까지 동참했다는 점이다.
출연진은 2026년 2월 24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5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지하철, 기차, 시외버스, 고속버스, 시내버스)을 이용하여 국내 여행을 떠났고, 2026년 3월 1일에 도착 라이브를 진행하였다.
여행지는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를 아우른다. 첫 도착지는
KTX를 타고 대구였는데, 수십 년 만의 폭설이 내리면서 세 사람은 숙소 확보부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이후 남원, 광주, 보성, 제주 등을 거치며 예측 불가의 방랑기가 펼쳐진다.
규칙은 단순하지만 가혹하다.
매일 다른 시·군으로 이동해야 하며, 하루 용돈 10만 원, 휴대폰은 사용 금지, 매일 오전 베네핏 제공이라는 ‘리미티드’와 함께 방랑기의 서막을 열었다.
4. 주요 출연진
정유미
정유미가 시리즈 최초로 1회부터 단독 여성 출연진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꽃보다 청춘 역사에서 꽤 의미 있는 기록이다.
정유미는 차분하면서도 현실적인 반응이 강점인 출연자다. 여행 예능에서는 이런 스타일이 오히려 몰입도를 높여준다. 감탄하거나 과장된 반응을 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화면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6월 7일 방영분에서 나영석 PD가 정유미의 여배우 이미지를 걱정하는 장면이 방송되며 온라인 이슈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박서준
총무 박서준은 “무조건 저렴한 곳을 찾는다”라며 직접 발품을 팔아 완벽한 숙소를 찾아냈다.
박서준은 예능에서 은근한 리더 역할을 해주는 타입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다.
예능 베테랑의 무시무시한 촉으로 출발 직전 생필품을 챙겨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우식
이번 시즌 웃음의 80%는 최우식이 만들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 내내 속옷 걱정에 시달리던 최우식은 “파마 후 머리를 감지 말라고 해서 이틀간 샤워를 안 했다. 팬티를 내일까지 입기엔 무리다”라며 정유미와 박서준에게 충격적인 비밀을 전했다.
정유미의 무거운 가방을 묵묵히 대신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출: 나영석 PD
KBS 1박 2일로 스타 PD 반열에 올랐던 나영석 PD는 이후 CJ ENM으로 자리를 옮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왔다. 특히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으로 이어지는 여행 예능 시리즈는 그의 장기인 ‘리얼 여행’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tvN을 새로운 ‘예능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한 대표 콘텐츠였다.
5. 관람 포인트
첫 번째, 납치극의 스케일이 달라졌다.
전작 대비 크게 달라진 사항은 이제 출연진 속이기에 제작진뿐만 아니라 시청자(채널 십오야 구독자 ‘구독이’)까지 동참했다는 점이다. 유튜브 라이브 도중 나PD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인 이들은 그 누구보다 ‘박서준+정유미+최우식’ 속이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돌발 상황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두 번째, ‘찐친’ 케미의 농도.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한 인기 예능 서진이네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합류 소식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서진이네에서 이미 검증된 조합이 더 극한의 조건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게 이 프로그램의 핵심 재미다.
세 번째, 극한의 ‘리미티드’ 조건.
KTX 푯값으로만 이미 용돈의 절반을 지출한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