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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8% 돌파! 이준영·전혜진 주연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완벽 정리

1. 작품 기본정보

‘신입사원 강회장’. 제목만 들으면 평범한 직장 드라마 같지? 근데 이거,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2026년 5월 30일부터 방송 중인 JTBC 토일 드라마다.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 드라마다.

한 마디로, 72세 재벌 총수의 영혼이 20대 청년의 몸에 들어가 자기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빙의물이다. 설정만으로 이미 눈이 번쩍 뜨이지 않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산경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 및 웹툰이고, 크리에이터로는 「펜트하우스」,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3년 만에 합류했다.

극본은 현지민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고혜진 PD가 책임지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됐고, JTBC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영된다.
매주 2회씩이니까 주말마다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드라마다.

2. 어디서 볼 수 있나

본방은 JTBC에서 토·일 밤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놓쳤다면?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한 다시보기 및 스트리밍 서비스는 국내 OTT 플랫폼인 티빙(TVING)에서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넷플릭스 등 다른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는 현재 서비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일단 국내에서 보려면 티빙 구독이 답이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데 이어 해외 OTT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3. 줄거리 요약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다.
대한민국 재계 서열 10위 최성그룹의 총수 강용호(손현주 분)가 은퇴 선언 직후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강용호의 영혼은 사고 후 20대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에 불시착하게 되고, 황준현은 졸지에 최성그룹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강 회장은 말단 인턴의 신분으로 회사를 밑바닥부터 다시 경험하며, 과거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내부의 부조리와 비리를 마주하고 이를 참교육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데 사고는 우연이 아니었다.
드라마에서는 실질적으로 강재경 강재성 쌍둥이 남매에 의해 강용호 회장과 영혼이 바뀌었다.

사람을 차로 치는 건 기본, 자기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는 등 천인공노할 수준의 악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이준영이 연기하는 황준현(강용호 내면)은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황준현의 몸으로 최성그룹 인턴사원이 된 강용호는 영혼이 바뀌었음에도 변함없는 필체를 무기 삼아 회장으로서의 전언을 남겼다. 핏줄 승계를 폐지하고 최성그룹 사원이라면 누구나 회장이 될 수 있다고 공표하며 딸 강재경(전혜진 분)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의 허를 찌른 강용호의 큰 그림은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4. 주요 출연진

캐스팅 라인업부터 범상치 않다. 이 드라마의 배우들, 한 명도 허투루 없다.

이준영 — 황준현 역 (강용호의 영혼)

72세 회장의 영혼이 깃든 27세 축구선수 황준현을 연기한다.
영업팀의 텃세에 맞서거나 회식 자리에서 기득권의 논리를 꿰뚫어 보는 장면에서 이준영은 27세 청년의 껍데기를 쓰고 72세 회장의 관록이 묻어나는 눈빛과 말투를 구사한다.

이준영의 이번 캐릭터 소화력은 전작들을 통해 쌓아온 내공이 뒷받침한다. 넷플릭스 ‘약한영웅 시즌2’ 등에서 보여준 서늘하고 강렬한 빌런 이미지는 이번 작품에서 ‘재벌 총수의 내면을 가진 인턴’이라는 캐릭터의 이중성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됐다.

손현주 — 강용호 역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는 최성그룹 회장으로, 재경·재성·방글의 아버지다.
사고 이전의 실체적인 ‘회장님’을 연기하는 손현주는 든든한 원톱 원작 캐릭터를 구현해낸다.

전혜진 — 강재경 역

전혜진은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42세) 역으로, 재성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자 방글의 이복언니다.

장녀 강재경은 전투력이 상당한 목표지향적인 인물이다.
황준현(강용호)을 의심하다가, 최근에는
강재경의 의심을 샀던 황준현은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한 채 그녀를 응시하는 반면, 강재경은 그의 팔을 붙잡고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황준현을 압박하던 강재경의 태도가 180도 달라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구 — 강재성 역

진구는 최성물산 사장이자 ‘헛다리 전문가’ 강재성(42세) 역을 맡았다.

장남 강재성은 욕심에 비해 그릇이 작아 자격지심에 시달리면서도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주명 — 강방글 역

이주명은 최성그룹 신입사원 강방글(27세) 역으로, 재경과 재성의 이복동생이자 용호와 선희의 딸이다.

막내딸 강방글은 황준현과 회사 동기로 만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딸을 향한 걱정과 애틋함을 깊이 있는 부성애 연기로 소화했다.

5. 관람 포인트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가 있다.

첫째, ‘재벌집 막내아들’ 세계관 공유

JTBC는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신입사원 강회장’까지, 산경 작가 원작 실사 드라마 두 작품째 방영하게 됐다. 재벌집 막내아들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 예로 주인공 황준현의 이적 직전 소속팀이 순양FC였다.
이 디테일 하나로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있다.

둘째, 사이다 직장 생활의 대리만족

신입사원의 얼굴로 회장님의 노련함을 보여주는 황준현의 모습은 매회 예측 불가능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할 말은 하고, 구시대적 문화에는 맞서고, 실속까지 챙기는 알찬 회사생활의 주인공 황준현이 다음에는 또 어떤 사이다를 준비하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셋째, 강렬한 엔딩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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