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3만 평 규모의 캠프장을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숙박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E04는 캠프 첫날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시간표 속에서 팀 유재석의 분투가 이어지는 회차다. 기상 미션, 모닝 요가, 철가방 퀴즈,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야외 체험, 마니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빼곡히 채워진 시간표가 출연진을 쉴 틈 없이 몰아붙인다.
이번 회차 핵심
첫 대용량 요리 과정에서 양념 고기를 태우는 등 미숙한 운영으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넘치는 의욕에도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숙박객들과 예상 밖 인원수에 팀 유재석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대량 급식 도중 탄내가 폭발하는가 하면 쉴 틈 없는 일정에 직원들의 볼멘소리까지 터져 나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님은 왕이고, 나도 왕이다’라는 슬로건은 유재석이 직접 정한 것으로, 고강도 일정에 터져 나온 볼멘소리가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장면 포인트
이후 체육관 내 ‘히든룸’ 게임존을 개방해 방석 퀴즈와 철가방 게임 등 야외 버라이어티 특유의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유재석 특유의 진행 감각이 살아 있는 방석 퀴즈와 철가방 게임은 과거 버라이어티 감성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반응이다. 각 멤버의 역할도 뚜렷하게 살아난다. ‘군기반장’ 이광수, 반전 허당미의 ‘허당대군’ 변우석, 유일한 민박 유경험자 ‘찐친메이커’ 지예은이 대규모 숙박객을 통솔하며 우당탕 소동을 이어간다.
시청 포인트 / 총평
35년 차 예능인 유재석의 허당 캠프장 도전기, 이광수의 몸개그와 상황극, 변우석의 반전 허당미, 지예은의 친근한 매력까지 네 사람의 조합이 유쾌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어설픈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이광수의 몸개그에 “역시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반응이 터졌고, 배우 변우석의 신선한 예능 도전기엔 “인간적이다”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정효민 PD에 따르면, 이효리가 먼저 “기강 잡으러 가줄까?”라고 연락을 주어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합류가 성사됐다고 한다. E04까지 쌓인 캠프 운영 경험이 후반부 합류 게스트와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